- LG ELS 원금보장 안정형I (LG투자증권 서경석 사장) - 최근 주식시장은 이라크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인 리스크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롤러 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시장 역시 지속적인 금리하락에 따른 부담과 대기업의 분식회계,카드채 문제 등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적절한 위험관리와 위기를 기회로 포착하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금리관련 상품은 기대수익이 너무 낮고 주식에 직접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앞으로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위험관리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LG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은 위험을 한정시키고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4월1일부터 LG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공모하는 "LG ELS 원금보장 안정형 "상품은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최소한 원금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수가 상승하면 만기 때의 수익이 사전적으로 결정되는 상품이다. 만기가 돌아올 때 까지 지수가 한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했다면 7.4%의 수익을 받게 된다. 만기동안 한번도 30%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면 지수 상승률의 80%를 만기 수익으로 돌려 받게 된다. 과거 10년 동안의 자료를 토대로 한 LG투자증권의 시뮬레이션 결과 종합주가지수 550선 이하에서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1년 만기 동안 주가가 한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할 확률은 87.85%로 높게 나왔다. 그만큼 고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투자자들이 한가지 유의할 점은 이 상품은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여유자금을 이용해 만기까지 투자해 위험관리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