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라프 페어포드 공군기지에 주둔중인 미 공군의 B-52폭격기들이 20일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위해 폭탄을 장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 쿠웨이트와 이라크 국경지역에서는 미 해병대가 쿠웨이트 국경을 넘어 이라크로 진격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장교는 "진격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라프 페어포드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