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격은 기준 제품인 256메가바이트 제품 평균가가 개당 3.52달러로 내리는 등 최근의 하락세를 이었으며 SD램 역시 주요 품목이 전날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1.40% 하락한 3.40~3.80달러(평균가 3.52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4.00~4.60달러(평균가 4.30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1.82% 내렸으며 128메가 DDR(16Mx8 333㎒) D램 가격도 1.78% 낮아진 2.10~2.50달러(평균가 2.20달러)를 기록했다. SD램도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2.31% 낮은 3.30~3.70달러(평균가 3.38달러)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3.40~3.75달러(평균가 3.44달러)로 전날보다 1.85% 내렸다. 한편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로,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3.00~68.00달러(평균가 64.2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