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7공군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에서 추락한 U-2 정찰기의 조종석 의자(Ejection seat)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미7공군 관계자는 "한국 군.경의 협조를 얻어 조종사 낙하 지점과 U-2기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인했으나 성과가 없었다"며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화성시와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park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