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는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의 주식지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9일 체결한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내일 플레너스의 로커스 지분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본 계약은 기업실사를 거쳐 추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의 영화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플레너스와 합병)는 업계 2위인 CJ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막강한 연합세력을 구축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