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D램 제조엄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이달 말까지 D램 가격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D램 현물거래중개사이트 D램익스체인지가 17일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이어 대만 4위 규모의 D램 제조업체 프로모스 테크놀로지가 현물시장으로 내놓는 물량을 늘리면 D램 가격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사이트는 다음주에 256메가바이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고정계약가격이 개당 6.00-6.75달러 선으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