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과학기술 행정체제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영국은 통상산업부 안에 과학기술청을 두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교육연구부를,일본은 문부과학성을 두면서 교육기능과 과학기술 분야를 함께 다루고 있다.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과학기술부가 독립돼 있어 국가 과학기술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은 과학기술부가 따로 없고 국회 과학기술위원회에서 법안과 예산을 다룬다.

미국의 경우 백악관에 과학기술정책국을 따로 두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과학기술 관련 정책을 관장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과학기술정책 조정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과학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면서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를 통합하고 있는 것도 새로운 트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