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용 감축 사업에 대한 투자만을 전문으로 하는 '생(省)에너지 펀드'가 내년 초 아시아 지역에 첫 등장한다.

일본 미쓰비시상사는 미국 투자 전문회사인 폰데렉사(본사 코네티컷주)와 합작,내년 4월께 2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아시아 클린 에너지 서비스 펀드'를 설립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