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업체인 티맥스소프트(공동대표 박희순.이재웅)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통령선거관리시스템에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제우스'와 웹서버 제품인 '웹투비'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의 대통령선거관리시스템은 후보자 등록에서부터 선거일정 전체유권자 수 부재자투표 및 전국 투표소 안내 뿐 아니라 투표 당일 전국의 투개표 현황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투표 당일인 19일과 개표가 이어지는 20일까지 기술진을 선관위에 파견, 투개표시 동시 접속자 폭주로 인한 시스템 장애 여부를 감시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