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증권은 12일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 말께 1천포인트에서 1천5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는 2003년 전망보고서를 통해 약세장은 끝났지만 이는 곧 강세장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여전히 주가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 및 경제 안정에 대해 낙관한다며 배당금, 실적 전망, 높은 현금 유동성, 합리적 밸류에이션 등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투자는 성공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37%) 내린 901.58에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