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가운데 절반 가량은 이번 추석때 20만∼5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nto.or.kr)를 방문한 네티즌 239명을 대상으로 `추석경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자의 44.4%인 106명이 이번 추석때 20만∼50만원을 지출하겠다고 답변했다. 그 밖에는 ▲ 20만원 미만(29.7%) ▲ 50만∼100만원(15.1%) ▲ 300만원 이상(7.1%) ▲ 100만∼300만원(3.8%)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