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인포마인, 순익 50% 줄어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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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산법인인 삼일인포마인은 지난 사업연도(2001년 7월∼2002년 6월)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을 기록,전년보다 50.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31.4% 증가한 1백3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22억원을 기록했다.
삼일인포마인 관계자는 "웹 및 교육사업의 수입이 증가해 매출액은 늘었으나 투자유가증권 평가결과 12억원의 특별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