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이 11일 테러발발 1주년을 맞아 부진한 거래속에 약보합 마감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도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소프트웨어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정규장을 2.43% 하락한 뒤 시간외에서 약보합을 기록중이고 BEA시스템즈는 정규장을 2% 가량 내린 뒤 1% 가량 상승전환했다. 오라클은 소폭 오른 뒤 보합권이다. 인텔이 정규장을 1% 가까이 오른 뒤 시간외에서 소폭 오름세를 더했고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정규장을 4% 가량 하락한 뒤 강보합권으로 반등했다. 시스코는 1% 강세에서 약보합으로 반락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