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코스닥50선물 거래량이 1년만에 4천계약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재 코스닥50선물 거래량은 4천455계약으로 작년 8월23일의 4천397계약이후 4천계약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는 이날부터 선물회사와 증권회사의 시장조성물량이 일평균 400계약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선물거래소측은 설명했다. 상반기중 234계약에 불과했던 코스닥50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8월에는 2천663계약으로 크게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