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영상처리연구팀(팀장 김규헌)은 대화형 양방향 방송 콘텐츠를 쉽게 만들수 있는 MPEG-4 저작도구인 "인터액티브 리치미디어"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저작도구는 차세대 디지털 멀티미디어 표준으로 제정된 MPEG-4 국제 표준을 지원하며 MPEG-4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없이도 일반 편집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ETRI측은 설명했다. 현재 MPEG-4 표준을 사용한 저작도구는 세계적으로 5개정도다. ETRI는 모인테크 테크웨이 등의 기업에 이 저작도구 기술을 이전,상용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