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지역 개별 공장건축 허용면적은 276만6천㎡(83만6천여평)가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서울.인천.경기도 등과 협의, 올해 수도권 개별입지의 공장총량면적을 276만6천㎡로 잠정 결정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사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집행실적 294만2천㎡(89만평)보다 6% 가량 줄어든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서면 심의중이며 이달중에 최종 면적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정비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건교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14개부처 장관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원으로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