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 G조에 속한 이탈리아가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의 가시마 엔트러스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오는 5월 26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이탈리아대표팀과 가시마가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14일 발표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6월 3일 삿포로돔에서 에콰도르와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