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안락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2002년형 '그랜버드' 대형버스를 4일 선보였다. 2002년형 그랜버드는 최고급 플로어매트, 운전석 열선시트 채용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백아이 카메라, 핸즈프리, 열선내장 운전석 등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2002년형 그랜버드는 종류에 따라 7,870만∼1억830만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