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업체인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31일 이온 미용세트 '유닉스 체인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온이 입혀진 드라이어 고데기 헤어롤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온 처리를 했기 때문에 열효율이 높아져 머리 모양을 연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모발의 단백질을 활성화해 정전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가격도 18만원대로 수입 제품에 비해 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02)703-711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