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제조업체인 아세아종합기계가 아세아에이텍을 흡수합병한다. 아세아종합기계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경영합리화를 위해 농기계메이커 아세아에이텍은 내달 4일 합병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이날 금감원에 신고했다. 양사 합병일은 내년 2월5일이며 아세아종합기계와 아세아에이텍의 합병비율은 1대0이다. 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12월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2월3일까지이다.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아세아종합기계의 자본금은 56억6천만원이며 아세아에이텍의 자본금은 40억8천만원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