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거래소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전 9시32분 현재 최근 상승행진을 벌이던 은행주가 국민은행 신규상장에도 불구하고 전날에 비해 3.12% 떨어지며 약세이고 증권주도 1.64 하락했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업은 1%대 내렸으며 음식료.섬유의복.제약.건설주 등 개인선호종목들도 약보합세다. 반면 전기전자와 철강, 통신.의료정밀.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