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내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얏트 호텔 골프 클럽에서 펼쳐질 `세계 스타커플 친선 골프대회'에 초청됐다고 영화홍보사 무비랩이 21일 전했다. 영화「아메리칸 스윗하트」를 제작한 콜럼비아영화사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의협찬을 받아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아메리칸…」에 출연했던 캐서린 제타존스와마이클 더글러스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지난 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대박'을 터뜨린 인연으로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의 특별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