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타늄공업이 출자전환을 통한 차입금 상환을 위해 168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국티타늄은 보통주 336만4천1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신주권은 오는 27일 교부돼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정리채권자인 한빛은행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