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하반기 시스템통합(SI)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인력 확보에 나섰다. 다우기술은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솔루션 및 SI 영업과 프로젝트매니저 등 컨설팅 등 2개 분야에서 30여명의 경력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SI, 컨설팅 등 전략적 사업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기술 업체에 있어 인력은 사업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라며 "인재확보를 위해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수 인력 스카우트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올해 700억원 매출에 순이익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사희망자는 다우기술 홈페이지(daou.co.kr)를 통해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a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