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가진 IR(투자자설명회)에서 올해 매출액을 1조5백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오는 2005년에는 매출액을 3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홈쇼핑은 이날 5월 말 현재 누적매출이 3천7백억원에 달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매출예상 규모는 지난해 6천18억원에 비해 78%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