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속락,연6%에 근접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5%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5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8%포인트 떨어진 연6.19%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과 BBB-등급 유통수익률도 각각 0.09%포인트,0.07%포인트 하락한 연7.88%,연11.68%를 기록했다.

은행권 자금등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 6%대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날 JP모건증권에 이어 이날 미래에셋증권도 국고채 금리가 조만간 5%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동안 하락폭이 컸다는 부담 탓에 기간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도 만만치는 않다.

장중 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줄어든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