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상승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에는 여전히 온기가 돌지 않았다.

8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천3백47원(7.19%) 떨어진 1만7천3백84원에 마감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것이다.

거래가 형성된 89개 종목중 하락종목수는 50개로 상승종목수 32개보다 훨씬 많았다.

전체 1백25개 상장(지정)종목 가운데 36개 종목은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거래량은 83만주,거래대금은 3억2천만원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