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네트웍스 클릭TV 홈TV인터넷 티컴넷 윌서치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등 8개사는 28일 인터넷TV산업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인터넷TV산업협의회 회장으로는 인터넷TV네트웍스의 김명환 사장이 선임됐으며 협의회 간사를 맡게 된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업계 의견을 수렴,대정부 건의를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내년 주요사업 계획으로 인터넷 초고속망 문제 해결,웹브라우저와 해상도의 표준공용화,공동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한 시장 창출,회원사들의 공동 애로사항 해결 등 4개를 선정했다.

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대표자 회의를 갖고 사업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열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