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메달리스트, 영웅적 대우 .. 시드니올림픽 여자 역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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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여자 역도 58kg급에서 동메달을 따 태국선수로서는 유일한 메달리스트인 카사라폰 수타(29)가 26일 돈므앙 공항에 도착해 영웅적인 환영을 받았다.
돈므앙 공항에는 주린 락사나비싯 총리실 장관을 비롯 많은 저명인사들이 마중을 나왔으며 기자들과 군중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태국 여성으로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딴 카사라폰은 돈므앙 공항 환영군중들에게 "비록 동메달이지만 고국이 성원해줘 감사한다"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했다.
카사라폰은 태국 스포츠청과 역도협회에서 각각 1백만바트(3천만원)씩의 상금을 받게되며 고향인 치앙마이와 인근 치앙라이에서 농토도 제공받는다.
또 태국 해군은 해군 소위인 카사라폰을 특진시킬 예정이다.
돈므앙 공항에는 주린 락사나비싯 총리실 장관을 비롯 많은 저명인사들이 마중을 나왔으며 기자들과 군중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태국 여성으로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딴 카사라폰은 돈므앙 공항 환영군중들에게 "비록 동메달이지만 고국이 성원해줘 감사한다"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했다.
카사라폰은 태국 스포츠청과 역도협회에서 각각 1백만바트(3천만원)씩의 상금을 받게되며 고향인 치앙마이와 인근 치앙라이에서 농토도 제공받는다.
또 태국 해군은 해군 소위인 카사라폰을 특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