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한 남한의 언론사 사장단은 9일 백두산 관광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방북 언론사 사장단은 당초 일정보다 하루 더 북한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부는 10일 "언론사 사장단이 12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귀국하기로 돼 있었으나 일정이 하루 미뤄질 것으로 안다"면서 "일정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