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상록수 부대 감축...오는 10월 교대병력 3진부터
이에 따라 오는 10월 파견되는 교대 병력 3진은 현재보다 78명이 줄어든 3백41명 규모로 편성된다.
유엔은 최근 시에라리온 콩고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의 분쟁해결을 위해 대규모 평화유지군을 파병, 상당한 재정압박을 받아왔으며 이에따라 동티모르 PKF도 감축시키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국회의 파견기간 연장 동의가 있고 현지주민과 유엔이 원하는 한 상록수 부대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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