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구본탁(38) 인바이오넷 사장을 3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구 사장은 미생물 등을 산업화에 이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류오염토양을 정화하는 기술로 국산신기술(KT)마크를 획득했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방법 등 6건의 특허도 얻었다.

생물농약 관련 유전자기술을 미국 마이코젠에 수출하기도 했다.

구 사장은 연세대에서 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일했었다.

대전에 있는 인바이오넷의 작년 매출은 17억원,종업원은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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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