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주)은 7일 주식분산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남송개발
제일곡산 제일사료 등 3개사의 등록을 오는 2000년 1월18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00년 1월17일까지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주식분산요건을 맞추지못하고 있는 한국성산에
대해서도 두달뒤인 2000년 2월8일까지 주식분산입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국제전열공업 대백상호신용금고 제은상호신용금고 등 3개사에 대해서는
한달뒤인 2000년 1월11일까지 주식분산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주식분산계획서를 제출하면 등록취소가 3개월간 유예된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