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이 운영하는 농협하나로클럽이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품 과채류
등을 평소보다 싸게 파는 사은행사를 벌인다.

양재점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삼복더위 극복 우리농산물 사은행사"
를 벌인다.

창동점은 이달말까지의 일정으로"여름철 인기상품 사은잔치"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양재점은 행사기간중 수박 참외 포도 등 여름과일과 무 배추 감자 옥수수
열무 등 채소류를 평소보다 10~30% 할인판매한다.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50개 브랜드의 쌀을 20kg당 5백원씩 값을 깎아
준다.

토종닭, 한우우족, 삼계탕용 인삼, 한약재 등 각종 스테미너 음식과
바캉스용품은 따로 모아놓고 특별할인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창동점은 여름과일 고랭지채소 보양식품 등을 평소보다 10~30% 싸게 팔고
있다.

또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천원짜리 할인권 3매(자정~새벽
5시 구매고객에겐 4매)씩을을 나눠주고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