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과 말단 공무원.

말단 공무원들은 5만원만 받아도 그나마 생계 수단인 그 직에서 쫓겨나야
하고 장관님들은 신혼부부 전세금에 해당하는 거금을 받아도 괜찮고...

우리 생활을 알기나 아오?

그 돈 없으면 자식 결혼시키고 빚지고 살아야하오.

(유니텔: anbch 25)

<>. 부산앞 바다로 플루토늄이!!

부산 앞바다로 플루토늄을 4백여kg 을 싣고 지나가다니..1g만 유출돼도
수십만이 오염되어 버린다는데...

부산시는 플루토늄이 무슨 돌멩이 싣고 지나가는 줄로 아는 건가?

경유국 50여개 국이 다들 반대하는데 왜 유독 부산시는 통과를 허용하는가?

이제 일본에도 햇볕론인가?

(천리안 :JIHEON21)

<>. 재산탕진하고 깡통 찬 동생이 행패를?

북한은 해방이후 남한보다도 경제상태가 좋았는데 그 재산 다 탕진하고
잘사는 형에게 이제 행패만 부리고 있다.

불쌍한 동생을 위하여 쓰린 마음을 달래며 돈도 주고 쌀도 주고 농사지으라
고 비료를 주어도 항상 적다고 투정만 부리고 깜박 잊고 조금 늦게주면 늦게
준다고 투정을 부린다.

망나니 동생 형님집 어장에 들어와 꽃게를 훔쳐 팔아먹다가 고물철선
망가뜨렸더니 집에 돌아오는 동네 아줌마를 언행이 불순하다고 납치했다.

(하이텔: ortho 5)

<>. 금강산 못가서 환장들했나?

도대체 거지도 아니고 금강산 못가 환장한 족속들도 아닌데 저런 지경으로
사정사정해가며 구경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맘 놓고 관광을 못할 양이면 다 때려치라.

해도해도 정말 너무한다.

북한과의 정치적 문제는 모두 미국의 손에 있고 겨우 돈이나 가져다
쳐바르는 것이 대북 정책이란 말인가?

(하이텔: jrpark )


<>. 스타크래프트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지금 전국의 게임방들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귀중한 시간과 정신을
빨아먹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한창 좋은 것 경험하고 공부할 나이에
게임이나 하는 것이다.

베틀넷을 한국인이 거의 장악했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 한심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시간과 정력을 흡혈귀처럼 빨아먹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는 제2의
아편이다.

시간과 정력을 낭비케하는 블리저드사를 상대로 제2의 아편전쟁을 벌여야
한다.

(하이텔: Realize )

<>. 스크린 쿼터제라.

왜 관객들 보고는 외국 영화보다 떨어지는 영화를 보라고 하면서 배우들은
1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습니까?

그거 더 줄여서 더 좋은 영화를 만들면 안됩니까?

관객들 보고만 우리 영화 살려달라고 호소하기 전에 영화인들부터 좋은 영화
를 만들어 주십시오.

얼굴 알려진 배우보다는 작품성 있는 영화로 승부하기를...

(하이텔: Comhis )

<>. 스크린쿼터제에 대하여.

기술적 관료주의자들이 양보한 이 스크린쿼터제 폐지는 생각보다 엄청난
외화낭비라는 피해를 가져다 준다.

이 나라에서 스크린쿼터제 폐지란 이제 싹을 트는 우리영화에 폭탄을 던지는
꼴이다.

그것도 기술적 관료주의자와 영화 마니아가 아닌 싸구려 미국 영화 액션광들
에 의해서...

(유니텔: word )

<>. 졸부들의 천국.

IMF에도 불구하고 외제 소비제품들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골프채 화장품 의류 등등.

외제라면 사족을 못쓰는 국민 그러면서 책을 제일 읽기싫어하는 국민, 겉만
외제품으로 치장하고 머리는 텅빈 졸부들의 천국대한민국.정말 부끄럽다.

(천리안:THAT2)

<>. 요샌 입사지원서도 돈 주고 사야하나?

을지로3가에 위치한 I대학병원에서 병원 일반직을 뽑는다기에 입사지원서를
받으러 갔었다.

입사지원서를 5천원이나 주고 사라는 것이다.

"왜 돈을 주고 사야하느냐"는 나의 질문에 "우리 병원 소정양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돈을 내고 지원해라"였다.

사람을 뽑는것이 목적이 아닌 오로지 돈을 받는 것이 목적인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씁쓸하다.

(천리안:HYE210)

<>. 텔레토비 동산엔 햇볕이 쨍.

텔레토비 동산에 햇님이 집에 갈 생각도 안하고 햇볕을 계속 내리쬔다고
합니다.

이에 회창토비등 딴나라당 텔레토비들이 "이제 그만~~"하며 아우성이지만
대중햇님은 "시러 시러~~"하며 콧방귀만 뀐다고.

(유니텔:국현천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