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병 전 국회의원이 24일 오후9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해외개발공사 전무를 지낸 뒤 정계에 입문한 김 전의원은 경남 김해에서
8, 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세대문제연구회장과 공화당 당기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이순애씨와 2남4녀.

빈소는 서울 한국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7시.

470-789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