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찬희 < 동작구 사당동 한국공인 대표 >

전세는 강세, 매매는 약세다.

전세는 수요에 비해 물건이 달리며 강보합세다.

거래도 꾸준하다.

반면 매매가는 호가가 많이 올라 거래소강상태다.

19평~44평의 중소형평형인 이곳은 서울 시내임에도 불구하고 분당 평촌보다
가격이 낮다.

재개발 지역인데다 저소득층이 산다는 부정적인 인식때문이다.

그러나 쇼핑센타, 재래시장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으며 5천
가구의 대단지임을 감안할때 가격은 저평가상태돼 있다고 본다.

7호선 지하철이 올 연말 개통되면 한차례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이곳 25평형 매매가는 1억3천~1억4천만원, 전세가는 7천5백~8천5백만원이다.

35평형은 매매가가 1억7천~1억9천만원, 전세가는 9천만~1억원이다.

또 44평형은 매매가 2억3천~2억8천만원, 전세가 1억2천~1억3천만원이다.

*(02)536-55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