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 사이버거래 '활발' .. 7월 1조700억원 규모
늘고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홈트레이딩을 통한 선물거래 대금은 지난 6월
4천6백억원에서 지난달에는 1조7백억원으로 1백32%나 급증했다.
선물거래가 위축된 이달에도 사이버 거래대금은 27일 현재 6천7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대우 LG 삼성 대신증권등은 선물 사이버영업 전담팀을 구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철 대신증권 사이버영업팀장은 "거액 투자자나 소규모 펀드들이
사이버선물거래를 선호하고 있어 사이버 거래가 선물거래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1일자 ).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