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멕시코의 시인 옥타비오 파스가 19일 밤(현지
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84세.

대표작으로 시 "독수리냐 태양이냐"와 수필 "태양의 돌"이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