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우(수원 팔달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3일 오전5시1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14, 15대 2선 의원인 고인은 동국대를 졸업, 경남여객 대표와 경인일보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김민정 여사(56)와 3남이 있다.

빈소는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8시.

문의 (0331)219-6658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