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경비업체 에스원은 서울과 영남권을 기존 1개 총괄본부에서 2개
총괄본부로 분리하고 신규사업 및 토탈 보안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특수사업
총괄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에스원은 또 청주 울산 제주 등 7개 지점을 지사로 승격시켰다.

이에 따라 에스원의 조직은 4개 총괄본부 19개지사에서 6개 총괄본부 26
개 지사로 확대됐다.

에스원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큐리티 아카데미 설립을
연수원건립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교육관련부서를 연수원건립팀과
시큐리트 아카데미로 통합했으며 21세기 비전 실현을 위해 "21세기 드림팀"
을 신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