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관투자가들은 한전 은행주등 일부 내수대형주에 대량의 매수주문을
냈다.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은 160만주로 같았다.

은행과 보험은 주문기준으로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투신과 연기금등
기타기관은 매도세가 우세했다.

한전 주택은행신주 삼성물산등이 기관간에 자전거래됐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10만주이상=한전(18.9) 상업은행(11) 한일은행(10)

<>5만주이상=대한항공(8.2) 동아건설(5.4) LG정보통신(5.1)

<>3만주이상=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 매도

<>10만주이상=신한은행(18.6) 제일은행(14.7) 한전(13)

<>5만주이상=한일은행(5.3) 현대자동차 상업은행(5)

<>3만주이상=삼성전관 LG정보통신 LG전선

< 외국인 >

252억원어치(135)를 사들이고 116억원어치(93)를 처분, 매수우위를 보였다.

매수상위종목은 삼성물산(12) 삼성전자(10) 유공(7) 대우(6)등이었다.

매도상위종목은 고합(17) 서울은행(15) 동서증권우(7) 대우중공업(6)
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