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는 차량을 수리할 때 작업자가 거래명세서에 서비스의
품질을 보증하는 확인서명을 하도록 하는 차량정비 품질보증제를 이번달
부터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현대는 이와 관련 경수리의 경우 <>명함 건네며 본인소개 <>수리작업 <>
품질확인및 서명 <>작업내용 설명 <>고객서명및 차량출고 등 5개 과정으로
중수리는 여기에 <>최종점검과 <>차량청결 서비스과정을 추가, 7개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올해를 고객만족 실천의 해로 정하고 이번달부터 서비스 품질보증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