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최근의 급락세를 점차 벗어나 지수 91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어제에 이어 제한적인 기술적반등이 예상된다.

하지만 거래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매물공백을 틈탄 제한적 반등임을 고려
할 때 반등시 매도에 임하고 단기 낙폭과대시 저점에서 박스권매매를 하는
게 주효할것같다.

단기적으로는 틈새장세에 적합한 단자, 제약업종, 금융주및 낙폭과대주가
유리할 것같고 중기적으로는 실적우량주군, 신.구주 가격차가 큰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형균 <한신증권 합정동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