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14-20일)에는 전국에서 3백13개의 법인이 신설등록해
그전주보다 다소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백14개업체가 등록해 그전주보다 26개가 줄었고
대구 광주 대전도 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

반면 인천은 24개 업체가 등록해 앞주보다 두배 가량이 늘었고 부산은
28개로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울의 경우 건설 유통 서비스등이 감소세를 보였고 인쇄출판
관광운송 섬유업체는 소폭 증가했다.

자본금 규모로는 조흥은행이 설립한 팩토링 자회사인 조흥파이낸스가
1백억원으로 가장 크고 독일의 소프트웨어업체인 SAP사의 현지법인인
SAP코리아사가 15억7천5백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