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24일 지역 특산물인 목공예 제작의 현대화를 위해 목공
예 디자인 개발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목공예 생산업체이 풍부한 경험과 현대 조형감각을 조하시켜 제품의
고급화와 원가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공예디자인 개발센터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1월부터 2년여동안 남원시 어현동 부지 7백
여평에 2층 규모로 세워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