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와 관련한 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위해
"도시가스 안전지원 사업단"을 발족시켰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사업단은 순찰반을 편성해 서울 강남 서부 북부및 인천 경기등 5개
지역도시가스배관의 누설검사및 지하철공사장에 대한 순찰을 하게된다.

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공급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내년 3월께부터
이 사업단의 업무영역을 중부권및 영.호남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시가스회사및 기기업계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위해 자체 교육기관인 연구개발원에 가스관련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