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11일 "거시경제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제34차 국제증권거래소연맹(FIBV)연차총회에 참석,"한
국의 금융자율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부가 앞으로 금리자유화
외국인주식투자한도 확대등 금융자율화및 시장개방조치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