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프리카 텔레콤94"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전기통신산업의 아프리카
중동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고 이집트정부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아프리카지역에서 지난86년이후 4년마다 개최되는 통신관련 전문전시회로
이번이 3번째이다.
국내 통신관련업체에서는 한국통신이 처음 참가하는 "아프리카 텔레콤94"
전시회에는 전세계 42개국 2백50여업체가 참가해 첨단 통신기술및 서비스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 전시회에 1백50 (45평)를 확보,통신기술발전상과 정보통신
서비스및 94한국방문의 해 홍보관련 영상 빔프로젝트를 상영하고 하이텔,
국간중계호선종합관리시스템,선로시설관리시스템등 3종의 장비를 출품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