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원지분야에서 연산 2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아세아시멘트 계열 제지회사이다.
93년 폐지가격 안정및 자동화설비 완공에 따른 수익기반 강화로 경상이익
이 전년대비 3백80%증가한 2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펄프사용률이 20%로
낮아 펄프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보전의 인식확대로 합성수지류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골판지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당순자산이 3만8천원대를 상회하고 있고 지분분산 요건 충족에 따른
1부승격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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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매출액은 2조6천2백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경상이익은 62% 증가한 8백5십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전기전자 자동차등 수요산업의 호조로 유화부문의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카본블랙 건자재등 부가가치가 큰 부문의 매출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87년에 개발한 왜소증치료제 유트로핀및 백혈구 생성 촉진 신약
GM-CSF의 상품화에 성공, 정밀화학부문의 신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연중 최고가 1만7천7백원을 기록한 이후 1만5천원 내외에서 횡보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94년 예상실적에 근거한 PER가 18배수준으로 대형우량주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어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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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에는 매출규모 1조원 돌파및 창동공장부지 매각차익 계상으로 순이익
7백억원대 달성이 전망된다.
쌍용 쌍용정유 쌍요중공업 쌍용제지 아파트산업 세라믹및 페라이트 자석
등 첨단소재분야등으로 활발한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또한 7백여만편의 토지를 보유한 자산주로 95년에는 자산재평가 실시가
예상되는데 1조원이상의 평가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적인 영업신장세와 연결재무제표 관련 실적호전등을 재료로 추가상승
이 기대된다.